부동산 소식을 듣다 보면, 부동산 실거래가가 얼마니, 기준시가가 얼마니, 공시지가가 얼마니,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 세 가지를 정확하게 구별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고 합니다. 실제로 부동산 매매나 세금에 관계되었을 때만 듣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시간에는 이 용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식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부동산 실거래가
- 부동산 기준시가
- 부동산 공시지가
- 참고할만한 포스팅
부동산 실거래가
세부정보
- 부동산 실거래가는 부동산이 실제로 거래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이 계약서에 명기한, 실제로 합의된 금액을 의미합니다.
- 부동산 실거래가는 취득세와 양도세를 부과하는 기준이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당사자들끼리 불법적으로 실거래가를 조정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 금지됩니다.
- 부동산 실거래가는 매매계약이 체결되고 나면, 관할 관청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회방법
부동산 기준시가
세부정보
- 부동산 기준시가는 나라에서 정해서 고시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 부동산 기준시가는 국세청에서 감정평가를 하는 경우,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에 그 기준이 됩니다.
- 매매, 상속, 증여의 경우에 과세 금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 부동산 기준시가가 지표로써 사용됩니다.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에 해당함)
- 보통 부동산 기준시가는 부동산 실거래가의 대략 80%선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 부동산 기준시가의 고시는 아파트는 4월, 일반주택은 12월에 행해집니다.
조회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조회/발급 클릭
- 기준시가조회 클릭
- 상업용건물/오피스텔 클릭
- [바로가기]국세청 홈택스
부동산 공시지가
세부정보
- 부동산 공시지가는 나라에서 정한 토지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나라에서 정해준 부동산의 적정 가격이라고 인식되어지고 있습니다.
- 부동산 공시지가는 정부에서 토지에 대해서 보상기준 혹은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한 기준으로써 산정된 가격으로도 인정되고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KB시세의 경우는 대출을 위해서 사용되는 반면, 공시지가는 세금부과를 위해서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이유로 공시지가의 산정은 다른 가격들에 비해 보수적으로 책정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 부동산 공시지가는 표준비 공시지가, 개별지 공시지가로 구분되는데 중앙정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며, 지자체는 개별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조회방법
참고할만한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