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단속구간인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정차단속에 걸려서 과태료를 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스마트폰 어플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속이 되었다면 단속사실과 과태료를 조회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 정보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는 불법주정차지역의 차량에 대해서 CCTV(고정식, 이동식)의 단속내용이 신청자의 조회시스템과 연동되어서 운전자에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사전경고하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게 됩니다.
먼저 어플을 다운 받은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인증을 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이후로는 실시간으로 신청인의 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5분이상 정차시에 안내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역별 신청 필수
안타깝게도 이 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는 해당지역에서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타지역에서도 사용하려면 미리 타지역도 신청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지역은 시청교통정책과 혹은 자치행정과 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